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시프트업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 일러스트 첫 공개, 대규모 채용 시작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6-02 11:3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시프트업이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의 개발 인력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일 시프트업은 신작의 이름을 바꾸고 일러스트와 로고도 처음 공개했다. 

시프트업은 2일 이날부터 채용 접수를 시작하며 별도의 마감 없이 상시 진행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아트 △기획 △내러티브 △프로젝트관리(PM) 등 다수의 직군이다.  
 
시프트업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 일러스트 첫 공개, 대규모 채용 시작
▲ 시프트업은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의 일러스트를 2일 공개했다. <시프트업>

이번 채용에 맞춰 게임의 일러스트와 로고도 처음 함께 공개됐다. 기존 ‘프로젝트 위치스’로 알려졌던 가제에서 ‘프로젝트 스피릿’으로 공식 명칭이 바뀌었는데 이번 채용을 통해 새 이름이 처음으로 소개됐다.

‘프로젝트 스피릿’은 서브컬처 장르의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2027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다. 시프트업이 ‘스텔라 블레이드’ 이후 선보이는 신규 지식재산권(IP)이다.  

시프트업은 이번 채용을 통해 프로젝트의 확장성과 완성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콘솔 및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경험을 보유한 한대훈 PD를 개발 총괄 디렉터로 새롭게 영입하기도 했다.

한대훈 PD는 “시프트업은 창의성과 열정이 존중받는 개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서브컬처 장르에 진심을 가진 인재들과 함께,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자체 IP 타이틀을 보유한 개발사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미국 동부지역 때이른 폭염에 전력 수요 급증, '블랙아웃' 우려 커진다
코스피 3100선 강보합 마감. 코스닥은 790선 약보합
SK이노 SK엔무브 완전자회사로 편입, "제반 상황 고려 IPO 절차 잠정 중단"
금융소비자보호처 독립 이번에는 실현될까? 금감원은 조직 쪼개질까 경계태세
6월 외국인 매수 집중된 SK하이닉스·삼성전자, 같은 상승세 속 이유는 달랐다
DDR4 가격 1주일 새 13% 상승, 미 반도체 규제 가능성에 '패닉바잉' 관측
스트래티지 2분기 S&P500 편입 가능성 나와, 비트코인 1억4646만 원대
닛케이 "중국 당국, 한국 유럽 일본행 공급업체에 희토류 수출 허가"
크래프톤 게임사가 아닌 일본 광고사 인수, 장병규 야심 'M&A 흑역사' 지울까
[오늘의 주목주] '원전 부활 수혜' 한국전력11% 상승, 코스닥 이오테크닉스 7%대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