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방위사업청과 차세대 호위함 탐색개발 계약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6-12-27 13:3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기존보다 성능을 강화한 호위함 3세대의 초기설계를 맡았다.

방위사업청은 현대중공업과 166억 원 규모의 울산급 배치-Ⅲ(3천 톤급) 탐색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방위사업청과 차세대 호위함 탐색개발 계약  
▲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현대중공업은 함정건조 기본지침서(TLR)에 제시된 요구조건에 따라 함정의 초기설계를 시작한다.

현대중공업은 함정의 성능 등을 정한 후에 계약용 도면을 작성하고 건조비를 산출하는 등 설계에 착수한다.

울산급 배치-Ⅲ 호위함은 적군의 탐지기능을 빠져나가는 스텔스 설계를 적용해 생존성을 높이고 대함·대잠 공격능력과 대공 방어능력을 키운 모델이라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또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도 탑재해 전방위에서 쏟아지는 위협을 동시에 대응할 수 있다.

방사청은 2조80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3천 톤급 호위함 6척을 건조할 계획을 세웠다. 건조된 호위함은 항모·선단의 호위와 경비 등의 임무를 맡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인기기사

하이브 '국감'과 '소송'으로 고달픈 10월, 방시혁 기업 이미지 쇄신 무대책 장은파 기자
이수만 떠난 SM엔터테인먼트 새바람, 탁영준 하이브식 운영으로 안착한다 김민정 기자
구글, 10월15일부터 '유튜브 쇼츠' 최대 길이 3분으로 연장 이동현 기자
하이브, 한글날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BTS 협업 상품 '달마중' 출시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내년 갤럭시S25FE와 갤럭시Z폴드7 탑재 가능성 김호현 기자
민주당 조국혁신당,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단일화 합의 조충희 기자
석유공사 '연임' 김동섭 국감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힘겨운 방어전 예상 이상호 기자
영화 ‘베테랑2’ 700만 관객 눈앞, OTT ‘흑백요리사’ 처음으로 1위 올라 윤인선 기자
엔씨소프트 반등 열쇠 '저니오브모나크' 굿 스타트, 방치형게임 쏟아져 흥행은 '글쎄' 이동현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에 자체 배터리 활용 전망, LG엔솔 파나소닉 수혜 불확실 이근호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