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구글 웨이모 로보택시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 충돌사고 발생해 후속조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05-15 09:33: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글 웨이모 로보택시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 충돌사고 발생해 후속조치
▲ 구글 웨이모가 자율주행 로보택시에서 발생한 다수의 충돌 사고에 대응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리콜을 실시한다. 구글 웨이모 무인택시 홍보용 사진.
[비즈니스포스트] 구글의 자율주행 무인택시(로보택시) 회사 웨이모가 미국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에 따라 1200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했다.

로이터는 “웨이모가 5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는 차량 1212대를 리콜했다”며 “충돌사고 리스크를 파악하고 소프트웨어를 개선하려는 목적”이라고 보도했다.

구글 웨이모는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텍사스 오스틴 등 지역에서 완전 자율주행 기술 기반의 로보택시 1500여 대를 운행하고 있다.

이번에 리콜 대상에 포함된 차량은 사실상 운행되는 거의 모든 로보택시를 포함하고 있다.

웨이모는 지난해 미국 교통안전당국에서 로보택시 충돌 사고와 관련한 조사를 시작한 뒤 후속조치로 리콜을 결정했다.

2022년부터 2024년 사이 웨이모 로보택시가 문이나 장애물에 부딪히는 사고가 16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다만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미국 교통당국은 웨이모 로보택시에서 발생한 사고가 교통안전법을 위반했을 소지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도 웨이모는 애리조나에서 2건의 충돌 사고가 벌어진 뒤 444대의 자율주행 택시를 리콜한 적이 있다. 6월에는 670대 이상을 리콜했다.

구글 웨이모는 이러한 문제가 지난해 말부터 배포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됐다고 주장했다.

웨이모 로보택시 운행 건수가 매주 25만 건을 넘는 것을 고려한다면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됐다고 볼 수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자율주행 차량에서 발생하는 충돌 사고는 사업에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GM의 자율주행 회사 크루즈는 웨이모의 로보택시 경쟁사로 꼽혔으나 2023년 보행자에 중상을 입힌 충돌 사고가 발생한 데 따라 결국 사업을 중단하는 수순을 밟았다.

아마존의 로보택시 업체 죽스는 올해 5월 초 자율주행 차량이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뒤 270대의 차량을 리콜했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