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롯데케미칼 중부발전과 재생에너지 맞손, 이영준 "친환경 사업 확장 기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5-14 14:09: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케미칼 중부발전과 재생에너지 맞손, 이영준 "친환경 사업 확장 기대"
▲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와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13일 서울 송파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케미칼>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케미칼이 한국중부발전과 손잡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한다.

롯데케미칼은 13일 서울 송파 롯데월드타워에서 한국중부발전과 ‘재생에너지 개발 및 공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와 성낙선 재무혁신본부장, 박인철 ESG경영부문장과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안성규 미래사업단장, 김재식 신재생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친환경 미래 성장사업 확대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이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 친환경 사업 확장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케미칼과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신재생 발전소의 성공적 개발 및 재생에너지 전기공급 사업 추진을 통해 두 기업의 RE100 목표를 달성하고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케미칼은 친환경 전략 ‘그린 프라미스 2030(Green Promise 2030)’을 토대로 글로벌 이니셔티브 RE100 캠페인에 동참하며 넷 제로(Net Zero) 달성은 물론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이란 비전 아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40년까지 40%로 확대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 전환에 힘쓰고 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CJ제일제당 1분기 식품·바이어 부진, 올해 상저하고 예상"
한화투자 "코스맥스 K-뷰티 흥행의 든든한 지원군, 기대치를 상회할 2분기"
한화투자 "신세계 백화점과 면세점이 함께 좋아진다면, 그 날은 언제"
한화투자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 매출 감소, 화장품 긍정 포인트로 부각"
한화투자 "NHN 비용 효율화 지속, 자회사 구조조정 계획"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완전 자회사 편입 완료, 지분율 99.14%
교보증권 "컴투스 '프로야구라이징' 성과 아직 미미, 적정 전략 찾기"
MG손보 신규 영업 정지, 기존 계약은 가교보험사 설립 뒤 5대 손보사에 이전
택배노조 한진 '주 7일 배송' 일방적 도입 규탄, 배송거부 등 쟁의행위 예고
교보증권 "CJ제일제당 식품 및 바이오 부진, 하반기 투입 원가 안정화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