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LH 올해 신입사원 508명 공개 채용, 이한준 "청년 취업난 해소 기여"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5-08 15:3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신입사원 508명을 공개 채용한다.

토지주택공사는 8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무기계약직 신입사원 원서와 5·6급 신입사원 서류 접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LH 올해 신입사원 508명 공개 채용,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76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한준</a> "청년 취업난 해소 기여"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8일 공고를 시작으로 신입사원 508명 공개채용 절차에 돌입한다.

채용 대상은 무기계약직(업무직) 158명과 5·6급 350명으로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 10% 늘어난 수준이다. 무기계약직 접수는 22일까지, 5·6급 접수는 6월19일까지 받는다.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지만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 분야는 기사 수준의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6급은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거나 졸업 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토지주택공사는 평가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취업 준비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5·6급 채용 때 서류전형은 어학 점수, 자격증 등 계량 평가만 진행한다.

또 사회적 약자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자 장애인 채용 비율을 법정의무 비율인 3.8%보다 2배 높였고 기본 자격을 보유한 장애인 전형 응시자는 전원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서류, 필기, 면접전형 등 전형별로 만점의 5% 가산점을 적용한다.

토지주택공사는 주택공급 확대, 3기 신도시 조성 등 정부 정책 수행 기반 마련은 물론 침체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한준 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이번 채용이 청년 취업난 해소와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막중한 정책 수행을 이끌어가는 LH의 일원이 돼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노란봉투법 대혼란④] 이마트 매장 출점·퀵커머스 확대 중 '큰 산' 직면, 한채양 본..
미국 틱톡 사업권 유지에 오라클 포함 다수 기업 참여, CBS "컨소시엄 꾸린다"
[현장] '해킹사고' 뒤 금감원장 만남에 여전사 긴장, 이찬진 "사이버 침해 사고는 뼈..
국힘 곽규택 '나경원 옹호' 중 고인된 박지원 배우자 언급, 민주당 "인간이 돼라"
카카오 '오픈AI 협업 결과물' '카톡 개편안' 공개 임박, 정신아 기술 리더십 베일 ..
방사청 KDDX 사업자 선정방식 결정 또 연기, 여당 "당정 협의 필요" 제동
기아 노조 임단협 결렬 선언, 19일 파업 찬반투표 실시
'재매각설' 휴젤 2년 만에 단독대표 전환, 보령 출신 장두현 톡신 해외 확장 속도낸다
[16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대통령 탄핵까지 포함해 법적 대응 하겠다"
가스공사 저렴한 미국산 LNG 수혜 기대, 최연혜 글로벌 트레이딩 사업 추가 수익도 모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