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서울 송파에 위치한 놀이공원 롯데월드 어드벤처 안에 매장을 운영한다.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은 최근 오픈 1주년을 맞은 잠실롯데월드점의 4월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2배 올랐다고 밝혔다.
▲ BBQ 서울 잠실롯데월드점이 3월 오픈 1주년을 맞았다. < 제너시스BBQ그룹 > |
BBQ 잠실롯데월드점은 2024년 3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야외공간인 매직아일랜드 안에서 인기 놀이기구로 꼽히는 혜성특급의 맞은편에 495.8㎡(150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잠실롯데월드점의 메뉴는 BBQ의 모든 치킨 메뉴를 비롯해 프리미엄 치킨 버거와 해산물파스타, 통다리바베큐 치킨 라이스, 닭가슴살 그릴드 샐러드 등 단품과 세트를 포함해 모두 57종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양념치킨 외에도 음료와 치킨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뻥치’가 테이크아웃 메뉴로 인기를 끌었다고 BBQ는 말했다.
BBQ는 “지난 1년 동안 잠실롯데월드점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는 많은 분들이 BBQ로 두 배의 즐거움을 얻도록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