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이 황금연휴를 맞아 5월1~18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벨리곰’의 초대형 전시를 연다. <롯데홈쇼핑> |
[비즈니스포스트] 롯데홈쇼핑이 황금연휴를 맞아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5월1~18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글로벌 인기 캐릭터 ‘벨리곰’ 초대형 전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야외 잔디광장에 하트를 끌어안은 10m 초대형 벨리곰이 설치된다. ‘온 세상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행사장 곳곳에 2m 크기의 미니 벨리곰 조형물이 배치돼 포토 스팟으로 활용된다. 팝업스토어 내부에는 6m 대형 벌룬이 마련돼 이색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행사기간 동안 움직이는 벨리곰이 깜짝 등장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5월1일부터 5일, 10일, 17일 오후 2시와 5시에 벨리곰이 등장해 관람객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특히 2일에는 다수의 벨리곰이 퍼레이드도 펼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벨리곰 ‘하트시리즈’ 신상 굿즈를 포함한 약 18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굿즈 구매 고객에게는 무작위로 ‘벨리곰 띠부실’(10종 중 1종)을 증정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제공한다.
고객 참여형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홈쇼핑이 1월 국내 정식으로 출시한 모바일 게임 ‘벨리곰 매치랜드’ 체험존을 설치하고, 제한시간 내 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 벨리곰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정지현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랩(Lab)장은 “황금연휴 동안 사랑의 메신저 벨리곰을 통해 고객들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초대형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벨리곰이 오프라인 현장에서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