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경량모델 3종 오픈소스 무료 공개, 김유원 "생태계 확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4-23 11:00: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경량모델 3종 오픈소스 무료 공개, 김유원 "생태계 확장"
▲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이 23일 서울 강남구 아크플레이스에서 열린 테크밋업 행사에서 하이퍼클로바X 경량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클라우드는 23일 테크밋업 행사를 열고 네이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 경량 모델 3종을 24일 상업용으로 사용 가능한 무료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무료 공개하는 3종은 △하이퍼클로바X SEED 3B △하이퍼클로바X SEED 1.5B △하이퍼클로바X SEED 0.5B 등이다.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은 해당 모델을 내려받아 필요에 맞게 조정해 사용할 수 있다.

하이퍼클로바X SEED 3B는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시각언어모델로, 도표 이해, 개체 인식, 사진 묘사 등의 기능이 있다. 

하이퍼클로바X SEED 3B는 상품 페이지의 정보를 인식해 광고 카피를 제안하는 솔루션을 구축하거나, 사진 및 영상 콘텐츠와 함께 국내 여행지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설계하는 것과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에 활용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초경량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 SEED 1.5B와 하이퍼클로바X SEED 0.5B도 빠른 처리 속도와 적은 운영 비용으로 인해 활용성이 높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의 플래그십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추론 모델을 상반기 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추론 모델은 수학,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정확한 답변을 생성하는 것을 넘어 시각과 음성 정보 이해, 자동 웹 검색, API 호출, 데이터 분석 등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경량모델 3종 오픈소스 무료 공개, 김유원 "생태계 확장"
▲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왼쪽)와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오른쪽)이 23일 서울 강남구 아크플레이스에서 열린 테크밋업 행사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하이퍼클로바X의 멀티 모달리티를 음성까지 확장해 하이퍼클로바X 음성 모델을 활용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하이퍼클로바X 음성 모델은 텍스트 모델의 지식과 추론 능력을 음성 영역에 반영해 감정이 담긴 음성 합성, 음성 스타일 분석, 자연스러운 양방향 대화 등을 가능케 한다.  

향후 텍스트와 음성을 자유롭게 오가는 AI 대화 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날 이미지와 영상, 음성으로 확장한 멀티모달 모델, 저비용 경량 모델, 추론 모델을 중심으로 하이퍼클로바X를 고도화해 이를 대규모 사용자 기반의 네이버 서비스에 적용하거나 기업용 솔루션 개발, 오픈소스 공유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참여 여부와 관련해 그는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서 정부와 함께 고민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대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