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과 슈퍼마켓, 홈쇼핑 등에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것으로 분석됐다.
| ▲ GS리테일이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18일 GS리테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 원에서 1만8천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17일 GS리테일 주가는 1만42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가계실질소득 둔화와 소비심리 악화 등 전반적 소비환경 악화에도 경기방어적 성격이 짙은 편의점과 슈퍼마켓 채널은 올해도 비교적 견조한 업황 흐름이 지속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편의점과 슈퍼마켓, 홈쇼핑 등 기존사업에서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GS리테일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8천억 원, 영업이익 487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3.4%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1.9% 줄어드는 것이다.
편의점과 슈퍼마켓 부문의 영업이익은 견조한 증가세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산되나 홈쇼핑 부문의 영업이익 감소와 기타 부문의 영업손실이 지속됐을 것으로 파악됐다.
편의점과 슈퍼마켓은 운영점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광고판촉비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소폭 늘어났을 것으로 분석됐다. 홈쇼핑은 취급액 감소로 영업이익이 줄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박 연구원은 “이른 시일 안에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향후 성장성과 주주환원 등 자양한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주식시장과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바라봤다.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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