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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2235만 원대 상승, 미국 포함 주요 국가 경기부양책에 유동성 확대 기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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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2235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국가의 경기부양책으로 시장에 유동성이 확대되면 가상화폐 투자심리가 강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 1억2235만 원대 상승, 미국 포함 주요 국가 경기부양책에 유동성 확대 기대
▲ 미국 등 세계 각국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글로벌 자금 유동성 확대에 힘입어 비트코인 강세장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1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5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4% 상승한 1억2235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체로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1.09%) 엑스알피(0.90%) 비앤비(0.12%) 솔라나(6.25%) 도지코인(1.34%) 에이다(1.59%)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82%) 유에스디코인(-0.89%) 트론(-3.79%) 등 가격은 내리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매거진은 이날 세계 각국의 경기부양을 위한 자금 유동성 확대 정책이 비트코인 가격을 다시 사상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매거진은 “세계 자금 유동성을 나타내는 M2(광의통화) 지표를 볼 때 6월에는 비트코인 시세가 10만8천 달러(약 1억5300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악셀 애들러 주니어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도 “최근 미국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 사이 비트코인 전송량이 다시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과거 강세장 초창기 흐름과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하반기 다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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