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연 2.75%로 동결, 트럼프 관세정책 불확실성 영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4-17 10:27: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연 2.75%로 동결, 트럼프 관세정책 불확실성 영향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른 환율 변동성 확대, 금융시장 불안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은 앞서 2024년 10월과 11월 금리를 인하한 뒤 올해 1월에는 동결했다. 그 뒤 2월 금통위에서는 다시 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1430원대로 내려갔다가 미국과 중국의 관세갈등이 심화되면서 3거래일 만에 1480원대로 다시 뛰었다. 

이날 장 초반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기침체 우려 부각으로 1410원대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월 서울 집값이 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이면서 가계부채 확대 우려가 커진 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인하 속도조절 기조를 지속하고 있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의 이번 동결 결정으로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1.75%포인트를 유지하게 됐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박윤영 KT 사장 취임 첫 행보로 보안·네트워크 점검, "고객 신뢰 회복 출발점"
달바글로벌 기업가치 제고 계획 내놔, "3년간 배당성향 25% 이상 유지"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작년 순이익 2018억 내 270% 증가
삼성전기 'FC-BGA' 판매가 인상, 공급이 수요 못 따라가 원자재 상승분 반영
넥슨 2027년 매출 7조 목표 '빨간불', 쇠더룬드 회장 "일정대로 달성 어렵다"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NH투자증권 IMA 상품 가입, "생산적 금융 확대"
[31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 해볼 생각"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5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530원 위로
비트코인 1억266만 원대 상승, 트럼프 '이란 전쟁 종식' 뜻 보이며 반등 조짐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주 약세' SK스퀘어 주가 8%대 내려, 코스닥 삼천당제약은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