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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전환요법 유효성·안전성 입증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5-04-14 10: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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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전환요법 유효성·안전성 입증
▲ 김혜경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5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춘계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리바로젯’ 전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JW중외제약 >
[비즈니스포스트]JW중외제약이 스타틴 단일제에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으로 전환한 환자의 LDL-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JW중외제약은 5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리바로젯’ 전환 후 48주간 유효성과 안전성 분석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제다. 스타틴 제제 중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조합한 국내 첫 개량신약이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심혈관센터 김상현 교수 연구팀은 이상지질혈증 환자 7197명을 대상으로 리바로젯 전환 후 48주간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공개된 연구결과는 7197명 가운데 임상 초기 등록 환자 2221명에 대한 연구결과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료제를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등 6개 스타틴 단일제에서 리바로젯으로 전환한 뒤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8주, 24주, 48주 시점까지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틴 단일제 복용 당시 99.41㎎/㎗였던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리바로젯’ 전환 48주 후 76.69㎎/㎗로 22.9% 낮아졌다.

특히 중강도 스타틴 단일제를 복용하던 환자의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102.98㎎/㎗에서 전환 후 77.85㎎/㎗로 24.4% 개선됐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당뇨병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중강도 스타틴 단일제 복용 환자의 LDL-콜레스테롤 수치도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리바로젯’ 전환 8주 후 해당 환자의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19.87㎎/㎗ 떨어졌으며 이후에도 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연구팀은 “기존 스타틴 단독 요법으로 효과가 불충분한 환자를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로 전환할 경우 추가적인 LDL-콜레스테롤 감소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근거 중심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으로서의 성장세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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