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205억 규모 과다대출 사고 발생, 다세대 주택 감정가 부풀려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5-04-03 18:14: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에서 205억 원 규모의 과다 대출을 실시한 금융사고가 파악됐다.

NH농협은행은 대출상담사가 다세대 주택 감정가를 부풀려 주택담보대출을 실시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3일 공시했다.
 
NH농협은행 205억 규모 과다대출 사고 발생, 다세대 주택 감정가 부풀려
▲ NH농협은행에서 250억 규모 과다 대출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대출상담사는 NH농협은행 직원이 아닌 외부인으로 전해졌다.

NH농협은행은 자체 감사를 통해 이번 사고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대출 규모는 약 205억 원, 사고 발생 기간은 2022년 2월10일부터 2023년 4월25일까지인 것으로 파악됐다. 손실 예상금액은 미정이다.

NH농협은행은 자체 감사를 실시한 뒤 수사기관에 해당 대출상담사를 고소하기로 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4460만 원대, 미국 중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작용
윤석열 SNS 통해 김문수 후보 공개 지지, "우리가 단결하면 승리할 수 있다"
NH농협금융 '제1차 ESG추진협의회' 열어, 녹색금융·전환금융 추진전략 논의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 우수 금고 시상식, 김인 "신뢰 받는 금고로 거듭나자"
LG유플러스, 소방청과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 캠페인
NH농협카드 '쌀 구독서비스' 담은 '미미카드' 출시, 아침밥 50% 청구할인도
기아 스포티지 4월 영국서 가장 많이 팔린 차에 올라, 올해 두 번째
[리얼미터] 대선후보 3자 가상 대결, 이재명 52.1% 김문수 31.1% 이준석 6.3%
LG전자 '그라운드 220' 단장, 직접 요리하는 주방가전 체험공간 조성
SK텔레콤 유심 재설정 솔루션 12일부터 도입, "유심 실물 교체와 같은 효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