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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이사회, 비카지노 부문 첫 신규시설 '인피티니 풀' 조성 결정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3-27 17: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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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강원랜드가 하이원 그랜드호텔의 시그니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인피티니 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강원랜드는 27일 본사사옥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2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7층 인피니티 풀 조성사업(안) 및 투자비 추가 경정(안)’ 등 2개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랜드 이사회, 비카지노 부문 첫 신규시설 '인피티니 풀' 조성 결정
▲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7층 인피니티풀 예상도. <강원랜드>

강원랜드 인피니티 풀은 지난해 4월 발표한 K-HIT프로젝트 1.0 비카지노 부문의 첫 신규설치 시설이다.

프리미엄 공간으로 조성돼 호텔의 부가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는 발걸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강원랜드가 운영하고 있는 하이원리조트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4년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인피니티 풀은 강원랜드의 실내외 웰니스센터(밸런스 케어존, 네이처 힐링존)와 연계 운영돼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인피니티 풀 조성사업의 사업비는 75억 원으로 공사기간은 9개월로 예정됐다. 

총 면적은 1421.9㎡로 인피니티풀 516㎡, 체온유지풀 40㎡, 유아풀 52.9㎡로 조성되며 카바나 및 파라솔 존 532㎡, F&B 및 체크인센터 281㎡이 포함된다.

최철규 강원랜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에 조성하는 인피니티 풀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휴식을 제공하는 핵심시설로 강원랜드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으로 완공될 제2카지노 영업장의 엔터테인먼트 시설과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관장 경영성과협약서(안)을 심의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 강원랜드 대표이사의 성과목표, 권한, 책임 및 성과급을 포함한 보수 등에 관한필요사항 등도 규정했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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