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한전, 전기요금 개편으로 연 매출 1조 감소할 듯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6-12-14 18:15: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기요금제 개편으로 한국전력공사 연 매출이 1조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14일 “전기요금제 개편에 따라 한전은 매출이 연간 1조 원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전, 전기요금 개편으로 연 매출 1조 감소할 듯  
▲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최종 인가했다.

개편안은 월 사용량 기준으로 1단계인 0~200㎾h 사용자는 ㎾h당 93원(현 1-2단계 평균 요율), 2단계인 200~400㎾h 사용자는 188원(현 3단계 요율), 3단계인 400~600㎾h 사용자는 280원( 현 4단계 요율)을 적용한다.

산업부는 이번 개편으로 12월부터 가정용 전기요금의 경우 연평균 11.6%, 교육용 요금은 20% 인하될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요금조정에 따른 한전의 영업이익 감소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원자력과 석탄화력 발전 등 기저발전 확대로 연료비용이 줄어들 수 있다”며 “에너지 가격이 급격히 오르지만 않으면 요금인하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017년까지 원자력발전소 2기와 석탄화력발전소 12기가 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다”며 “이에 따라 연료비 등 비용이 3조 원가량 감소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