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부산은행, '제4인터넷은행' 도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3-20 11:3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 부산은행이 ‘제4인터넷은행’ 인가전 참여를 공식화했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부산은행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은행, '제4인터넷은행' 도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
▲ 한국신용데이터(KCD)는 부산은행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공식화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는 금융권에서 BNK부산은행을 포함해 우리은행, NH농협은행, OK저축은행, 유진투자증권, 우리카드가 참여하며 IT기업은 메가존클라우드, 아이티센이 함께한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부산은행이 합류하며 지역 밀착형 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국적 소상공인 금융 서비스 혁신을 이루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컨소시엄에 참여해 한국신용데이터가 서비스하는 캐시노트와 연계한 부산 지역 소상공인 대상 금융상품을 개발하려 한다.

부산은행은 “이번 컨소시엄에 합류하는 데 지주사인 BNK금융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규 시장 진출과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상 상생 금융 추진을 목적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부산은행과 협업해 전국 소상공인에게 금융 지원을 펼치겠다”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은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