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주총서 전장·AI 매출 2조 목표 제시, 장덕현 사내이사 재선임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5-03-19 11:0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주총서 전장·AI 매출 2조 목표 제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68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덕현</a> 사내이사 재선임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 5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삼성전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기가 올해 전장과 인공지능(AI) 관련 매출 2조 원을 목표로 정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과 김성진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은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삼성전기는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장 사장은 올해 삼성전기의 핵심 사업 분야로 전장과 AI·서버를 꼽았다.

그는 “올해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이 전장용 시장의 성장 동력이며, AI는 클라우드공급업체(CSP) 등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패키지 기판, 실리콘 캐패시터 등은 AI용으로 공급을 확대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삼성전기는 2025년 미래 성장사업인 전장과 AI·서버 제품 매출 2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보고 사항과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사항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장 사장과 김성진 부사장은 사내이사에, 이윤정 변호사는 사외이사에 재선임됐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HLB가 던진 합병에 숨겨진 진짜 의도, 진양곤 HLB생명과학 자산 탐하다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14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살아도 감옥에서 살고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한국도 뛰어든 '소버린 AI' 세금 낭비에 그치나, 미국 빅테크와 경쟁에 한계
삼성물산 롯데건설이 도시정비 경쟁 불붙일까, 개포우성4차 여의도대교에서 격돌 가능성
[시승기] G바겐 뛰어넘은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디펜더이자 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