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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C 2025] 엔비디아, 기조연설서 구글·디즈니와 개발한 로봇 '뉴턴' 공개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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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C 2025] 엔비디아, 기조연설서 구글·디즈니와 개발한 로봇 '뉴턴' 공개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5'에서 인공지능(AI) 로봇 '뉴턴'을 공개했다. <엔비디아 영상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구글 딥마인드와 디즈니 리서치와 협력해 개발한 로봇 ‘뉴턴’을 공개했다. 

뉴턴은 엔비디아의 ‘피지컬 AI’로 개발한 로봇으로, 황 CEO는 엔비디아의 시스템을 통해 공장과 일상의 가정, 배달 등 다양한 환경에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CEO는 현지시각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정기 인공지능(AI)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5’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엔비디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2시간30분이 넘는 기조연설을 통해서는 엔비디아의 개발자용 플랫폼 ‘쿠다X’와 차세대 AI 반도체, 자율주행차 등을 설명했지만,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로봇 ‘뉴턴’이었다.

황 CEO는 엔비디아의 로봇 AI에 관해 설명하며 이를 학습할 수 있는 ‘옴니버스 시스템’과 ‘코스모스’를 설명했다. 두 가지 소프트웨어는 지난 1월 열린 ‘CES 2025’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피지컬AI로 발전을 위한 엔비디아의 시스템이다.

코스모스를 통해 실제 세상의 물리법칙을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도우며, 옴니버스 시스템을 활용해 로봇의 다양한 환경에 실제 적용을 돕는다.

설명 영상에 따르면 이를 통해 학습한 AI 휴머노이드 로봇은 공장에서 제품 생산이 가능하며, 가정에서 일상 생활을 도울 수 있다. 또 배달, 스포츠 등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황 CEO는 엔비디아의 AI 로봇이 사람의 인지 능력에서 영감을 받아 정확하고 연속적 행동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행동을 파악해 자연스러운 다음 동작을 이끌어 낸다.

이러한 AI를 적용한 실제 로봇 ‘뉴턴’도 무대에서 공개했다. 뉴턴은 구글의 AI 연구업체 딥마인드와 디즈니 리서치와 함께 개발한 AI 로봇이다.

뉴턴은 무대에서 고개를 흔들거나 두 발로 이동하며 주변 환경을 파악한 모습을 보였다. 또 황 CEO의 손가락 지시를 인지하고 그가 의도한 장소로 이동하기도 했다. 

또 그의 말에 반응해 시스템을 종료하거나 다시 실행하는 등 자연스러운 명령이 가능했다. 

황 CEO는 “피지컬 AI와 로봇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엔비디아 옴니버스 시스템을 통해 로봇이 시스템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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