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녹십자(GC녹십자)가 미국에서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안정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데다 미국 정부의 관세에 대한 우려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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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노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8일 리포트를 통해 “녹십자의 매출 성장 핵심인 알리글로가 올해 1억 달러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며 “미국 정부의 관세에 대한 우려도 제한적”이라고 바라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현대차증권 "GC녹십자 미국서 혈액제제 알리글로 순항, 관세 우려 제한적""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2/20250203143229_616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녹십자(사진)가 미국 의약품 관세 정책에 대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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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알리글로로 2025년 1억 달러(약 1448억 원) 매출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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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국에서 매년 초 수급자의 보험정책 갱신을 진행하면서 보험사들의 알리글로 허가까지 약 1개월이 소요돼 1분기 정상 투약일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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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노래 연구원은 “보험사에서 고액의 약물인 경우 계속해서 맞아야 하는지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해 사전승인심사를 신청해야 한다”며 “알리글로도 정맥 투여용 면역 글로불린(IVIG)으로 고액의 의약품으로 분류된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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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와 관련해 녹십자의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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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연구원은 “녹십자가 혈장을 미국에서 원료를 공급받아 후공정으로 항체를 정제한 뒤 미국에서 판매하는 방식인 데다 현재 공급부족(쇼티지) 의약품으로 관세 대상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위험 대비 차원에서 3월 많은 물량이 선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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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960억 원, 영업이익 1천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2.9%, 영업이익은 212.5% 늘어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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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녹십자 목표주가는 21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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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녹십자 주가는 13만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