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한은 비트코인 비축 관련 부정적 입장 처음 표시, "외환보유액 편입 신중해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이 비트코인 비축과 관련해 외환보유액 편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처음으로 내놨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의 서면 질의에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본다”고 밝혔다.
 
한은 비트코인 비축 관련 부정적 입장 처음 표시, "외환보유액 편입 신중해야"
▲ 한국은행이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에 선을 그었다.

한은이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 관련 부정적 태도를 보인 이유로 높은 가격 변동성을 꼽았다.

한은은 가상자산 시장이 불안정하면 비트코인의 현금화 과정에서 거래비용이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놨다.

또 유동성과 시장성, 태환성(타국통화와 어떤 목적으로도 교환할 권리), 통상 적격 투자 등급 이상의 신용등급 유지 등 국제통화기금(IMF)의 외환보유액 산정 기준에도 비트코인이 부합하지 않는다고 봤다.

이 밖에 유럽중앙은행(ECB), 스위스 중앙은행, 일본 정부 등이 부정적 의견을 내놓은 점도 외환보유액 편입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로 들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한국-일본 100억 달러 통화스와프 3년 더 이어간다, 금융협력·공조 지속
[오늘의 주목주] 'AI 투자 지속성 우려' 삼성전기 주가 15%대 내려, 코스피 55..
금융위 코스피 급락에 긴급 점검회의, 이억원 "고객 보호와 리스크 관리에 만전"
국회 행안위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적격·부적격' 의견 병기
카운터포인트 "중국 YMTC 기업용 SSD 출하량 2028년까지 8배 급증 전망"
'검은 목요일' 증권사 리서치헤드 5인 긴급진단, "코스피 하단은 5천, AI 밸류체인..
현대커머셜 'IB강자' 손잡고 기업금융 레벨업, 정태영과 각자대표 맡은 전시우 첫 임기..
금융노조 금융위 세종행에 다시 긴장 모드, 금융기관 지방이전 저지 총력전
[오늘Who] 한화손보 나채범 '여성보험' 넘어 '웰니스'로, 브랜드 경쟁력 앞세워 고..
[현장] HLB 바이오총괄 김태한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 간암 신약 연내 F..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