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경기침체·AI 과열 우려 재발'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테슬라 5%대 내려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3-07 09:15: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증시 대표주인 ‘M7(애플·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아마존·메타·알파벳·테슬라)’ 주가가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현지시각 6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5.61% 내린 263.4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경기침체·AI 과열 우려 재발'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테슬라 5%대 내려
▲ 현지시각 6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큰 폭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애플(-0.17%)·마이크로소프트(-1.03%)·엔비디아(-5.74%)·아마존(-3.68%)·메타(-4.35%)·알파벳(-0.39%) 주가가 모두 내린 채 거래를 마쳤다. 
 
사그라든 줄 알았던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전날 다시 고개를 들었다.

미국의 고용업체인 챌린저사가 전날 공개한 기업들의 2월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17만2천 명의 감원 계획이 발표됐다. 전월(4만9천 명) 대비 급증한 것이며 전년 대비로도 103.2% 상승한 것이다. 

여기에 마벨 테크놀로지, 몽고DB 등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전날 실적발표에서 자체 향후 실적 전망치를 시장의 기대보다 낮게 제시하면서 AI 투자 과열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미국 AI 관련주들은 중국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AI 투자 위축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엔비디아 등 AI 관련성이 높은 빅테크 주식들도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테슬라의 경우, 미국 증권사인 베어드(Baird)가 전날 목표주가를 440달러에서 370달러로 낮추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정치적 행보가 확실히 테슬라의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베어드는 분석했다.

그 결과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99% 하락한 4만2579.08, S&P500지수는 1.78% 내린 5738.52, 나스닥은 2.61% 낮아진 1만8069.26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기 실리콘 캐패시터 양산 본격화, "피지컬AI 시대 수요 급증 전망"
'체코전 승리'에 금융권 월드컵 마케팅 주목, 특화상품·응원전으로 '고객 잡고' '브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AI 인프라 확장 경쟁, AIDC 주도권 전략 '3사 3색'
엔비디아 대항 독자 AI칩 시장 급성장 전망,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 수요 더 늘..
독일 기후회의서 '화석연료 퇴출' 또 뒷전, 올해 유엔 기후총회 '전기화'로 우회 모색
식음료기업 스테디셀러에 이유있는 신상 추가, '새 맛' 오리지널 매출 덩달아 올린다
'청소년 자살률 절반 줄이기' 대책 시동, 범정부 대응 진전 있지만 '산 넘어 산'
보험사도 고환율 장기화에 비상, 환헤지 비용 상승에 건전성·배당 부담 커진다
중국 전기차 기업도 휴머노이드 개발 속도, 현대차 테슬라와 공급망 경쟁 가열
반도체 넘어 'K소비재'서 기회 본다, 코트라 강경성 수출 '1조 달러' 조기 달성 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