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수출입은행, KIND와 손잡고 한국기업 무탄소에너지분야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2-20 11:2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출입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탄소중립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수출입은행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수출입은행, KIND와 손잡고 한국기업 무탄소에너지분야 해외시장 진출 지원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오른쪽)과 김복환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이 19일 '해외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이번 협약은 무탄소에너지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포함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협력 강화를 핵심 내용으로 한다.

두 기관은 △무탄소에너지 사업 정보 공유 및 공동 지원 △공동 지원 때 금융 주선·자문 수수료 우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우선 지원 △수은-KIND 정례 협의회 개최를 통한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두 기관이 힘을 더해 한국기업의 해외사업 확장과 해외수주 고도화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글로벌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방산협력 특사' 강훈식 유럽 출국, "K방산 4대 강국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엔비디아 젠슨 황 APEC 기간 방한, 28~31일 CEO 서밋서 비전 공유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김동관, 트럼프와 7시간 '골프 회동'
고려아연 '전략광물' 갈륨 공장 신설, 557억 투자 2028년부터 15.5톤 생산
상위 20대 기업 중 13곳 장애인고용률 미달, 부담금 1천억 육박
국힘 추경호 "공정위 과징금 1위 쿠팡 1600억, 최다 제재는 현대백화점"
청년고용률 17개월째 하락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장 기록 
스타벅스 6년 동안 선불충전금 2조6천억, 이자수입만 408억 달해
이재명 "여순사건 진상규명해야, 국가 폭력으로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할 것"
에코프로, 창립 27주년 맞아 임직원 2400명에 자사주 24만주 지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