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4 챔피언 디라돈 고치의 '마스터 클래스' 개최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2-20 08:5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캄파리코리아는 리큐르 브랜드 1위 캄파리의 바텐더 대회인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4(Campari Red Hands Asia 2024)의 챔피언이자 밀라노 결승전 진출자인 디라돈 고치 디싸라(Dheeradon "Gotji" Dissara)의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슈가레이 그룹(Sugarray Group)의 총괄 매니저로 활동하며 태국의 바텐딩 업계를 선도하는 디라돈 고치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빌라 레코즈(Villa Records), 코블러 연희(Cobbler 연희) 매장에서 자신의 시그니처 칵테일 테크닉을 시연하고 레시피를 공개한다.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4 챔피언 디라돈 고치의 '마스터 클래스' 개최
▲ 캄파리코리아는 리큐르 브랜드 1위 캄파리의 바텐더 대회인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4(Campari Red Hands Asia 2024)의 챔피언이자 밀라노 결승전 진출자인 디라돈 고치 디싸라(Dheeradon "Gotji" Dissara)의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 <캄파리코리아>

칵테일을 통한 감각적인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레시피 개발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며 캄파리 레드 핸즈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아시아 최고 바텐더의 이번 방한은 그의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류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대회는 캄파리를 활용한 독창적인 칵테일을 통해 바텐더들의 창의성과 기술을 겨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각 나라의 뛰어난 바텐더를 발굴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칵테일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열리는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대회에서 최종 우승한 챔피언은 아시아 네그로니 패밀리 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4 본선 진출자로서 밀라노에서 디라돈 고치와 함께 경쟁을 펼친 코블러 연희의 박태우 매니저가 함께 참여해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과 태국을 대표하는 두 바텐더의 재회와 이후 교류에 대한 기대 속에서 펼치는 바텐딩 또한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1860년 밀라노에서 탄생한 캄파리는 강렬한 붉은색 빛깔과 독특한 맛과 향으로 1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탈리아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까지도 기밀로 유지되고 있는 캄파리의 비밀 레시피로 만들어지는 강렬한 붉은색은 열정을, 인상적인 아로마와 독특한 비터 테이스트는 즐거움을 의미하는 캄파리의 상징이 되었다.

캄파리는 글로벌 주류 전문지 드링스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이 발표한 자료에서 2024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리큐르 브랜드(Best Selling Brand)’와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Top Trending Brand)’ 부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캄파리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챔피언의 인사이트와 영감, 그리고 글로벌 스탠더드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바텐딩 문화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