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1%(7.88포인트) 오른 2591.05에 장을 마감했다.
| ▲ 14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상승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장 마감 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
지수는 0.18%(4.71포인트) 높아진 2587.88에 장을 시작했다. 기관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한 때는 지수가 2600.57까지 올라 2600선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미국 물가 불확실성 해소와 상호관세 부과조치 지연 등 영향으로 상승출발해 장중 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며 “특히 전기전자주를 중심으로 기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보험(6.4%) 기계·장비(3.7%) 음식료·담배(2.4%) 통신(1.8%)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기관투자자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3655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3222억 원어치, 65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36%) SK하이닉스(0.72%) 삼성바이오로직스(0.08%) 셀트리온(1.63%) 삼성전자우(0.22%) 기아(0.74%) 네이버(0.45%) KB금융(0.38%) 등 8개 종목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40%) 현대차(-1.20%)는 주가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0.94%(7.04포인트) 상승한 756.32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1955억 원어치, 11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83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제약바이오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알테오젠(6.34%) HLB(9.42%) 리가켐바이오(2.69%) 휴젤(11.20%) 클래시스(2.18%) 등과 레인보우로보틱스(5.93%) 주가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36%) 에코프로(-1.94%) 삼천당제약(-2.77%) 리노공업(-2.39%) 등 주가는 하락했다.
환율은 이틀째 강세를 지속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내린 1443.5원에 거래됐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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