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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가상화폐가 미국 패권 미래", 비트코인 1억5127만 원대 횡보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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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5127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가상화폐에 대해 친화적 발언을 한 뒤 투자자들은 긍정적 반응을 보였지만 아직은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트럼프 장남 "가상화폐가 미국 패권 미래", 비트코인 1억5127만 원대 횡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이 가상화폐 관련 행사에 참여해 친가상화폐적 발언을 내놓았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6% 오른 1억5127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5% 내린 420만7천 원, 리플(XRP)은 1XRP(리플 단위)당 2.13% 내린 3638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52% 내린 29만58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13%) 유에스디코인(-0.06%) 도지코인(-2.75%) 에이다(-3.32%)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비앤비(1.07%) 트론(4.01%)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온도(ONDO) 서밋’ 행사에서 “경제적 지위 등을 고려하면 가상화폐가 미국 패권의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주도해 만든 디파이(탈중앙화금융)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는 이날 오전 47만 달러(약 6억8천만 원) 규모로 가상화폐 온도를 매수했다. 그 뒤 오후에 트럼프 주니어가 행사에 깜짝 등장한 것이다.

트럼프 주니어는 “가상화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지나치게 규제해서 모든 것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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