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실적발표

메리츠증권 작년 순이익 6959억으로 18% 늘어, 영업이익 '1조 클럽' 회복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2-06 17:3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2년 만에 1조 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548억 원, 순이익 6959억 원을 거뒀다고 6일 공시했다.
 
메리츠증권 작년 순이익 6959억으로 18% 늘어, 영업이익 '1조 클럽' 회복
▲ 메리츠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각각 19.7%, 18% 증가한 것이다.

2022년 1조925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뒤 2년 만에 영업이익 1조 원시대를 다시 열었다.

메리츠증권 자기자본은 약 8천억 원 증가한 6조9041억 원으로 늘어 7조 원 고지를 바라보게 됐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질의 거래를 진행하며 기업금융 실적이 개선됐다”며 “단단한 자산운용 실적을 시현하면서 전년 대비 실적이 큰 폭 개선됐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비서실장 강훈식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출국, 중동 찾아 방산·AI 협력 논의
리쥬란 매출 떨어지자 파마리서치 성장 '뚝', 한 품목 올인에서 벗어난 성장 동력 찾기
코스피 '돌아온 외국인 수급' 417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장중 1475원 넘겨
LG 3분기 영업이익 4189억 12% 감소, 1~3분기 누적 영업익은 10% 증가
넷마블 내년에도 신작 '물량 공세', '나혼렙:카르마' '이블베인'에 거는 기대 크다
베트남 보조금 축소 법안에 현지 투자기업들 우려 전달, "삼성전자도 포함"
대신증권 초대형IB의 길 이끄는 '원클럽맨' 진승욱, '자본 확충' 과제 이어간다
에이비엘바이오 기술수출로 9조 '대박', 이상훈 '뇌혈관 플랫폼' 확장 여지 있다
AMD 엔비디아에 '2인자' 넘어 라이벌로 입지 키운다, 두자릿수 점유율 목표
비트코인 1억5454만 원대 횡보, 미국 셧다운 종료에 가상화폐 ETF 승인 기대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