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금융지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 받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2-06 17:00: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그룹이 탄소감축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KB금융지주는 6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2024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KB금융지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 받아
▲ KB금융지주가 국제 비영리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2024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받았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각 국가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국제적 비영리기관이다.

해마다 각 기업이 제출한 정보를 담은 보고서는 글로벌 환경분야 평가에서 신뢰도 높은 지표로 활용된다.

KB금융은 건물 에너지 효율화사업,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확대 등 탄소중립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중소·중견기업의 탄소감축경영 지원을 위해 ‘KB ESG 컨설팅’과 ‘KB탄소관리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리더십 A 등급은 KB금융의 꾸준한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KB금융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 폭발·화재 사고 1년 만에 가동 재개
두산에너빌리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점검, 3곳과 '성과공유 계약' 체결
LG전자-서울대 '시큐어드 AI 연구센터' 설립하기로, 보안 기술 고도화 추진
민주당 국힘의 '통일교 특검' 요구 선그어, "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 불과"
삼성물산 폴란드 기업과 협력, 유럽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진출 속도
이마트24 케이크 사전예약 및 주류·안주 할인행사, 연말 홈파티 수요 공략
현대차 신형 '디 올 뉴 넥쏘',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