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오션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1달 조기 인도, 국내 최다 건조실적"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2-03 11:03: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오션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1달 조기 인도, 국내 최다 건조실적"
▲ 한화오션은 지난 1월31일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을 덴마크 발주사에 인도했다. 사진은 한화오션이 건조한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이 시운전 중인 모습. <한화오션>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오션은 지난 1월31일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을 예정보다 약 한달 앞당겨 덴마크 기업에 인도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회사가 2021년 덴마크 해상풍력기업 카델라로부터 수주한 것이다. 곧 대만의 창화 해상풍력단지에 투입될 예정이다.

길이 148m, 폭 56m로 최대 2600톤의 중량물을 들어올릴 수 있다.

또 15MW급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5기를 한 번에 운송·설치할 수 있으며 수심 65m까지 발전기 관련 장비를 설치할 수 있다.

필립 레비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 사장은 "조기 인도를 위해 시운전 시작 단계부터 주문주와 원팀을 구성, 이슈 해결방안 및 그 실행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해 작업 효율과 품질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해상풍력은 현재 에너지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해상풍력발전기의 용량은 기존 10MW 이하에서 10MW 이상으로 대형화되는 추세다. 이처럼 성장하는 해상풍력 시장과 대형화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기 수요에 발맞춰 대형 WTIV의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회사는 현재까지 총 3척의 해상풍력발전 설치선을 인도했으며, 현재 건조 중인 1척은 2025년 말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국내 조선사 가운데 가장 많은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수주·건조 실적이다.

회사는 풍력사업 개발, 하부구조물·해상변전소 등 제작·운송·설치·유지보수에 이르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실제로 한화오션은 지난 1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의 기자재인 하부부유체를 자체개발해 노르웨이 선급 DNV로부터 개념승인을 획득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