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가계대출 금리 0.1%포인트 오를 듯, "원가·위험요인 반영"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1-16 16:25: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0.1%포인트 가량 오른다.

NH농협은행은 18일부터 원가 및 위험요인 등을 반영해 대출금리 원가요소를 높인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가계대출 금리 0.1%포인트 오를 듯, "원가·위험요인 반영"
▲ NH농협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0.1%포인트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은이 각종 원가나 위험요인 등을 반영해 해마다 한번씩 대출금리 원가요소를 조정하는데 따른 것이다.

농협은행은 원가요소가 올라 대출금리는 약 0.1%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원가요소 상승을 예상해 지난해 12월 미리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를 0.1%포인트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 대출금리는 은행권에서 높지 않은 수준”이라며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추가 금리 인하를 적극 검토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대우건설, 2018년 서울 금천구 지반침하 사고로 '2개월 영업정지' 제재 받아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공동 투자 결정, 지분율 80대 20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중앙대 정시 가나다군 1944명 선발, 첨단분야 신설·증원
네이버, 스페인 투자 계열사 주식 9728억 더 취득해 완전자회사로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부부에게 실형 구형
[16일 오!정말] 이재명 "제일 나쁜 것은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는 경영상 목적 따라 적법하게 진행, MBK·영풍에 유감"
[원화값 뉴노멀④] 삼양식품 김정수와 오뚜기 함영준 희비 가르는 고환율, 식품업계 비빌..
한동훈, 국힘 다무감사위의 김종혁 중징계 권고에 "민주주의를 돌로 쳐 죽일 수 없다"
넥슨 PC·모바일 게임 시장서 연말 겹경사, 이정헌 IP 확장 전략 통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