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온과 포드 북미 합작사 블루오벌SK 또 유상감자, 총 34억 달러 규모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1-15 17:5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이노베이션은 SK온-포드의 북미 합작법인 블루오벌SK가 14일 이사회를 열고 15일 유상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41.07%로 감자 이후 블루오벌SK의 자본금은 14일 환율 기준 12조1797억 원에서 7조1773억 원으로 줄어든다.
 
SK온과 포드 북미 합작사 블루오벌SK 또 유상감자, 총 34억 달러 규모  
▲ 블루오벌SK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14일 41.07%의 유상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 블루오벌SK >

블루오벌SK에 출자한 SK배터리아메리카와 포드는 각각 17억 달러씩 환입받게 된다.

회사 측은 감자사유를 “해외투자자본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자본 재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블루오벌SK는 지난해 12월에 유상감자를 통해 자본 28억8천만 달러를 줄였다. 

미국 에너지부는 같은 달 블루오벌SK에 대해 96억 달러 한도의 최종 대출계약을 체결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곽노정·한화에어로 손재일,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CEO' 후보
삼성전자 '엑시노스 모뎀 5410' 공개, 발열 분산 위해 외장형 채택
[오늘의 주목주] '신안우이 해상풍력' 한화오션 주가 12%대 급등, 코스닥 에임드바이..
[23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장동혁 대표는 청개구리, 국힘은 청개구리당"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 411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483.6까지 올라
금감원장 이찬진 현장서 '1호 IMA 상품' 직접 가입, 모험자본 공급 역할 강조
삼성전자 전장 자회사 하만, 2.6조에 독일 ZF ADAS 사업 인수 '올 들어 2번째..
아이아이컴바인드 젠틀몬스터, B사 상대 제품·브랜드 모방 혐의로 법적 대응
신한은행 경영진 7명 신규 선임, 미래혁신그룹과 기관·제휴영업그룹 신설
또 다시 이어지는 산타랠리 기대감, 올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이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