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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비만 치료제가 주목하는 '장기지속형 기술', 김주희 인벤티지랩 플랫폼 기술수출 도전"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15145231_71006.pn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이사(사진)가 올해 장기지속형 주사제(서방형 주사제) 플랫폼 기술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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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이사가 올해 장기지속형 주사제(서방형 주사제) 플랫폼 기술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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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은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제약사와 협력해 개량신약과 혁신신약을 개발해 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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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비만 치료제 분야에서 장기지속형 대량생산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김 대표는 이를 수출 기회로 적극 활용하려고 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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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비만 치료제 열풍으로 인해 인벤티지랩이 개발한 장기지속형 기술이 재조명받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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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이슈는 비만치료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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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후발 주자들은 투약 편의성을 높인 주사제, 경구제, 근손실을 최소화하는 치료제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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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흐름 속에서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적용해 약효 지속 시간을 늘리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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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해당 기술의 시장성을 알아본 김 대표로서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셈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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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한국슈넬제약, 비씨월드제약 등을 거쳐 2015년 창업에 뛰어들었다. 기존 조직에서는 혁신 기술 개발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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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의 경영 철학은 ‘자존심’으로 대변된다. 그는 높은 품질을 달성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연구를 이어갔고, 그 과정에서 인벤티지랩을 성장시킨 핵심 기술 ‘IVL-드러그플루이딕®’이 탄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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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L-드러그플루이딕 기술’은 약물의 초기 과다 방출을 억제하고 목표 기간 안정적인 혈중 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1개월에서 6개월에 한 번 주사 투여만으로 일정한 치료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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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술은 생체이용률을 높여 투약 용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매일 복용해야 하는 경구제에 비해 투약 횟수를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치료 순응도를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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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인벤티지랩의 고유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적응증 개발에 국내외 유명 제약사들과 협업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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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지속형 주사제형은 기존에는 조현병이나 치매 등 낮은 복약 순응도가 약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적응증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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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도 2021년 대웅제약과 탈모치료제, 2022년 종근당과 치매치료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과 개발하는 탈모치료제 ‘IVL-3001’는 호주 임상2상을 마친 상태로 인벤티지랩의 파이프라인(후보물질) 가운데 임상 단계에서 가장 앞서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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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2021년 출시)와 젭바운드(2023년 출시)를 필두로 비만 치료제가 각광받으면서 인벤티지랩은 2024년 1월 유한양행과도 비만 및 당뇨 치료제 개발 계약을 맺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비만 치료제가 주목하는 '장기지속형 기술', 김주희 인벤티지랩 플랫폼 기술수출 도전"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12/20221226102142_741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국내 주요 제약사들과의 협업으로 입지를 다진 김 대표의 다음 목표는 플랫폼 기술 자체의 수출이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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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제약사들과의 협업으로 입지를 다진 김 대표의 다음 목표는 플랫폼 기술 자체의 수출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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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인터뷰에서 “장기 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술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플랫폼 자체의 기술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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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은 지난해 9월 독일 제약사 베링거잉겔하임과 펩타이드 신약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면서 플랫폼 기술 수출을 가시화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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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계약에 따르면 인벤티지랩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후보제형을 개발하고 비임상시험용 시료 공급을 맡는다. 현재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하는 비만 치료제는 임상3상 단계에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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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지티랩은 제품이 시판된 이후 별도의 계약을 통해 제조 플랫폼 기술이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김 대표가 노리는 플랫폼 사업의 초석을 닦을 기회로 평가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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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은 2022년 상장 이후 줄곧 적자를 내고 있지만 기술이전 계약 기반으로 2026년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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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환 iM투자증권 연구원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인벤티지랩은 경쟁사보다 빠른 시일 안으로 비만 치료제 초장기 제형을 개발 중”이라며 “2026년 안으로 검증 완료하는 것이 목표이며 현재 개발은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