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미국 제조업 지표예상치 밑돌고 달러화 강세와 맞물려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19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91%(0.64달러) 하락한 69.38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 미국 제조업 지표예상치 밑돌고 달러화 강세와 맞물려
▲ 5월12일 미국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펌프잭 장비가 석유와 가스를 시추하고 있다. <연합뉴스>

같은 날 런던선물거래소의 2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69%(0.20달러) 떨어진 배럴당 72.8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달러화 강세와 제조업 관련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34% 상승한 108.399로 장을 마감했다.

달러 가치와 유가는 일반적으로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인다.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제조업 업황이 예상과 달리 크게 악화했다는 지표를 발표했다.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에 따르면 12월 관할 지역의 제조업 활동 지수가 마이너스(-) 16.4로 11월과 비교해 10.9포인트 내려갔다. 

이는 '제로(0)'를 기준으로 경기가 확장되거나 위축됐는지를 나누는 지수다.   

지수는 2개월 내리 하락하면서 2023년 4월(-26.3) 이후 1년8개월 만에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시장 예상치(3.0)도 크게 밑돌았다.

김 연구원은 “전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지속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를 비롯해 원자재 가격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