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태영건설, 성남 환경복원센터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12-10 18:1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이 하수처리 시설 지하화 사업을 맡게 된다.

태영건설은 10일 성남시가 고시한 환경복원센터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태영건설, 성남 환경복원센터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 태영건설은 10일 성남시 환경복원센터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성남시 환경복원센터 민간투자사업은 성남수질복원센터(복정동 하수처리장)를 탄천변 일대로 옮겨 하수처리 시설을 지하화하는 프로젝트다.

상부 공간에는 주민들을 위한 공원과 체육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의 총 사업비는 약 6900억 원이며 총 도급계약금액 약 6186억 원 가운데 태영건설 계약금액은 약 866억 원이다.

이번 계약금액 규모는 태영건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3529억 원의 약 2.56%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6개월이다.

태영건설은 “상세 내용은 계약체결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며 본계약이 체결될 때 확정된 내용을 재공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아마존 클라우드 다운 사태가 글로벌 경제 약점 보여줘, "공급망 관리에 교훈"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4만 달러로 상승 전망, "충격 방어할 능력 증명"
과기정통부 "KT 해킹사고 위약금 면제 여부, 민관합동조사 결과 본 뒤 판단"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 개' 스팟,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공장에 공급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까지 판매 증가세 지속 전망, "AI 경쟁력도 저평가"
포스코인터내셔널, JP모간의 블록체인 '키네시스' 기반 국제결제 시스템 도입키로
장동혁의 어쩔 수 없는 '윤어게인' 행보, 국힘 외연 확장 기회 '자승자박' 우려
하나증권 "KT&G 중장기 주주환원 강화, 해외서 담배 두 자릿수 고성장 지속"
과기정통부 "KT 불법 기지국 해킹 관련 복제폰 가능성 열어두고 조사 중"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관련 10개 국내외 항공노선 이전 절차 개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