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비상계엄' 사태로 한국 여행 위험국가 분류, 미국 영국 자국민에 안전 당부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한국이 ‘여행 위험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4일 외교가에 따르면 해외 각국은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한국에 대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로 한국 여행 위험국가 분류, 미국 영국 자국민에 안전 당부
▲ 4일 외교가에 따르면 해외 각국은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한국에 대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사진은 주한 영국 대사관이 홈페이지에 추가한 주의를 당부하는 문구 "현지 당국의 조언을 따르고 정치적 시위를 피하라”고 적혔다. <주한 영국 대사관 홈페이지 갈무리>

미국 국무부는 자국민들에게 한국에서 시위가 폭력사태로 번질 수 있다며 시위가 벌어지는 곳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 주재 미국대사관 직원들의 재택근무도 확대하기로 했다.

영국 외무부는 홈페이지의 여행 권고사항에서 한국을 놓고 “현지 당국의 조언을 따르고 정치적 시위를 피하라”는 문구를 넣었다. 

한국 주재 각국 대사관들은 한국에 체류하는 자국 국민들에게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윤 대통령은 3일 오후 10시23분경 대국민 담화에서 오후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결의안을 상정해 4일 오전 12시 1시4분경 의결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언한 지 약 6시간 만에 국회의 뜻에 따라 계엄군을 철수했다고 밝혔다. 

해외 각국은 여전히 한국의 정국 상황을 엄중하게 보며 여행 경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현장] KB금융 회장 후보 이재근 "1등 안주 않겠다, 금융산업 새 표준 만들 것"
'AI 인류 멸망론'에 앤트로픽 CEO "AI 개발속도 늦춰야", 오픈AI·구글 AI ..
내년 비거주 1주택 종부세 늘어난다, '시가 43억' 기준 429만 원 더 내야
5대 금융지주 연말 임기만료 CEO 54명, KB금융발 깜짝 세대교체 이어질지 주목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신고 7만1440건으로 3배 증가, 해외직구 늘어난 탓
6년간 사이버 침해사고 8500여 건 발생, 피해기업 80% 이상이 중소기업
샌디스크 한국 엔지니어 채용 확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인재 노린다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금투세 도입할지는 시장 충분히 안정된 후 검토"
서울 아파트값 83주 연속 상승, 오세훈 "상승률이 노무현·문재인 정부 넘어서"
올해 20대 취업자 감소 외환위기 이후 최대, 30대는 5년 연속 증가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