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금융  금융

임종룡 "금리인상 대비해 서민금융 지원 강화"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11-17 19:4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서민금융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17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민.취약계층 지원분야 간담회’에서 “대외적으로는 미국 대선, 대내적으로는 가계부채와 구조조정 등이 우리 경제의 취약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금리인상이 현실화하면 가계부채 관리에 부담이 될 뿐 아니라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서민 및 취약계층의 고통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임종룡 "금리인상 대비해 서민금융 지원 강화"  
▲ 임종룡 금융위원장(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
그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 대응해 튼튼하고 촘촘한 서민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잇돌대출 등 중금리대출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사잇돌대출, 인터넷은행 등 다양한 중금리 대출채널을 통해 민간 중금리 대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금융체계를 전반적으로 재편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임 위원장은 “정부와 유관기관은 일관성있게 서민금융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서민금융진흥원 출범을 계기로 정책 서민금융 효과성을 점검하고 상품통합과 기능보완 등 다각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정된 재원이 더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청년과 한부모가족, 채무조정 탈락자, 탈북민 등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찾아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12월을 ‘서민금융 집중 점검의 달’로 지정했다. 금융위원회와 관련기관이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서민 및 취약계층 지원형장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받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넥써쓰 '국산 앱 마켓' 원스토어 626억에 인수, "글로벌 게임 허브로 확장"
메리츠금융 "MBK 보증 확인되면 홈플러스 1천억 지원", 최대주주 책임 요구
농협금융지주 'ESG 전략협의회' 열어, 이찬우 "기후금융 속도감 있게 실행"
금감원 특사경 선행매매 혐의 전·현직 기자 검찰 송치, 부당이득 규모 약 93억
금융위원장 이억원 "자본시장 체질 개선 속도, 코리아 프리미엄 기반 만들겠다"
[오늘의 주목주] '유리기판 기대감' 삼성전기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18일 오!정말] 민주당 강준현 "국힘 당명 '극우의힘'으로 바꿔도 어색하지 않을 지경"
'3500억 달러 미국 투자 전담' 한미전략투자공사 공식 출범
동서발전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 본궤도, 발전사업 허가 취득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자 선정 임박, K방산 원팀 104조 경협 패키지로 독일 넘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