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차익실현 욕구와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겹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내림세가 나타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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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1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05.87포인트(0.70%) 낮은 4만3444.99에 거래를 마감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뉴욕증시 금리인하 신중론에 기술주 중심 하락, 국제유가도 내림세"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7/20240723082220_12492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현지시각으로 15일 뉴욕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내림세를 이어갔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연합뉴스>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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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78.55포인트(1.32%) 하락한 5870.62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427.53포인트(2.24%) 급락한 1만8680.12에 장을 마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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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주요지수는 직전 거래일에 이어 내림세를 이어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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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세를 이끌었던 '트럼프 트레이드'의 차익실현 욕구와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투자심리 약화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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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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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 없다며 인하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연준 인사들도 신중론을 내놓으면서 불확실성을 키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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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데이터를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중립금리에 대한 의견이 모이지 않는다면 금리인하 속도를 늦추기 시작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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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불안감도 나타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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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4% 증가한 7189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3%를 웃돈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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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입물가도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수입물가지수는 전날보다 0.3% 상승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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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기술주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아마존(-4.19%), 메타(-4.0%) 주가가 4% 이상 급락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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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3.26%)도 3% 이상 내렸지만 시가총액 1위 자리는 지켰다. 마이크로소프트(-2.79%), 알파벳(-1.95%), 애플(-1.41%) 주가도 내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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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를 지원해왔던 영향으로 테슬라(3.07%)는 홀로 강세 마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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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도 내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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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업거래소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68달러(2.45%) 낮아진 배럴당 67.0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9월10일 이후 2개월여만의 최저 수준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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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52달러(2.09%) 낮은 배럴당 71.04달러에 마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