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내년 실적 전망 긍정적, 씨티그룹 "HBM 비중 상승·애플 12GB 램 탑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4-11-15 15:36: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의 내년 반도체 실적을 두고 씨티그룹이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D램 업황 악화는 일시적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같은 고부가 제품의 비중이 높아지고 애플 제품에 D램 탑재량이 늘어나는 점도 SK하이닉스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요소로 꼽혔다.
 
SK하이닉스 내년 실적 전망 긍정적, 씨티그룹 "HBM 비중 상승·애플 12GB 램 탑재"
▲ SK하이닉스가 내년에 HBM을 비롯한 고부가 메모리반도체 비중 상승과 애플의 D램 탑재량 증가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볼 것이라는 씨티그룹의 전망이 나왔다. SK하이닉스 HBM 반도체 홍보용 사진.

인베스팅닷컴은 14일(현지시각) 씨티그룹 보고서를 인용해 “SK하이닉스 4분기 D램 수익성은 예상보다 좋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범용 D램 수요가 둔화하는 동시에 HBM 공급 과잉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기업 전반에 부정적 전망이 퍼지고 있다.

그러나 씨티그룹은 SK하이닉스 실적에서 HBM을 비롯한 고부가 메모리 제품 비중이 높아지면서 평균 가격 상승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D램 평균 가격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반등하며 실적 증가를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특히 애플이 2분기부터 제품에 12GB 용량의 LPDDR5T/LPDDR5X 램을 탑재하며 업황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어떤 제품에 LPDDR5T/LPDDR5X 램이 탑재되는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내년 2분기부터 생산 준비에 들어갈 아이폰17 시리즈일 가능성이 유력하다.

씨티그룹은 내년 상반기까지 PC와 모바일 제품의 수요 부진이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바라봤다.

그러나 씨티그룹은 SK하이닉스를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고사양 메모리 분야에서 실적 회복 및 성장세를 이어갈 잠재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농협 11개 계열사에서 임원 성과보수 환수제 규정 마련, 내부통제 강화 위한 준법감시위..
6월 르노코리아 수출 64.8% 감소, 한국GM과 KGM은 수출 늘어
[오늘의 주목주] '메가프로젝트 기대감' LS일렉트릭 주가 10%대 올라, 코스피 반도..
'수수료 무료'로 국내주식 키운 토스증권, 30대 CEO 김규빈 '편의성' '연금저축'..
[1일 오!정말] 이재명 "모두를 위한 정치 해야, 내부단합도 매우 중요하다"
퀄컴 HBC로 엔비디아 AI 서버 시장 지배력에 도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 수..
국토부 '항공사 재무건전성' 관리 나선다, 자본금 100억 상향·과징금 정비 실효성 논란
총리 사퇴 뒤 국회 복귀한 김민석 정청래에 견제구, "두 번 할 필요 있을까"
테슬라코리아, 전기차 새 보조금 발표 하루 만에 가격 최대 700만 원 인상
우리금융 ESG 서사 바꾼 임종룡, '127년 헤리티지'로 생산적금융 힘 싣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