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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에 주가 또 급락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11-16 17: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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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대우건설이&nbsp;회계법인의 의견거절로 신용등급에 적신호가 켜지며 주가가&nbsp;연일 급락하고 있다.<br /> <br /> 16일 대우건설 주가는&nbsp; 전일보다 320원(5.51%) 하락한 5490원에 장을 마감했다. 3분기보고서가 나온지 이틀 만에 주가가 18.4%나 내렸다.<br /> <br /> <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tbody> <tr> <td width="10">&nbsp;</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대우건설,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에 주가 또 급락"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11/37249_52766_5630.jpg" /></td> <td width="10">&nbsp;</td> </tr> <tr> <td id="font_imgdown_52766"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td> </tr> </tbody> </table></div> 안진회계법인이 대우건설 3분기보고서에 &lsquo;분기검토 의견거절&rsquo; 판정을 내린 악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br /> <br /> 안진회계법인은 올해부터 대우건설의 외부감사인을 맡고 있다.<br /> <br />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들은 대우건설의 신용등급을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br /> <br /> 강동창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ldquo;대우건설이 공시한 3분기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이 의견을 표명하지 않음에 따라 회계정보의 신뢰성 훼손이 불가피한 상황&rdquo;이라며 &ldquo;향후 원가조정에 따른 손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대우건설의 신용등급을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대우건설이 3분기 말 보유한 미청구공사액 규모는 모두 2조 원이 넘는다. 강 연구원은 미청구공사액의 상당부분이 해외인프라와 플랜트 공사에 몰려있어 향후 손실을 낼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봤다.<br /> <br />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도 대우건설을 신용등급 하향검토 대상에 올렸다.<br /> <br /> 안진회계법인은 14일 대우건설 3분기보고서에 &ldquo;공사수익, 미청구공사, 확정계약자산 등 주요 계정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충분하고 적합한 증거를 제시받지 못했다&rdquo;며 재무제표에 대한 의견표시를 거절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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