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철도공단 현장중심 책임경영 위해 내규 합리화, 이성해 "국민 눈높이 맞출 것"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11-06 09:4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가철도공단이 입찰 서류 보완 기회를 허용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춰 내부 규정을 개선한다.

국가철도공단은 현장중심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불필요한 내규(규정·세칙·지침·기준·프로세스)를 통폐합하고 개선하는 ‘내규 합리화’를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철도공단 현장중심 책임경영 위해 내규 합리화, 이성해 "국민 눈높이 맞출 것"
▲ 국가철도공단이 '내규 합리화'를 거쳐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가철도공단은 6월 본사 및 지역본부 임직원, 외부 전문가와 함께 ‘업무체계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입찰참여 진입장벽 완화 △투명성 강화 △철도 안전성 제고 △업무 효율성 향상 등 추진방향 4개를 설정한 뒤 내규 재정비를 추진했다.

입찰참여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방안으로는 정부 정책에 맞춰 유사용역 수행실적의 배점 기준을 완화하고 소기업의 공동도급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가방법을 개선한다.

또 입찰에서 서류 미비나 오류 등 경미한 실수인 때에는 1회에 한해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허용한다.

투명성 강화 측면에서는 청렴시민감사관(옛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개편해 ‘청렴정책 등 실무경력이 있는자’를 감사관 자격 요건으로 추가한다.

금융관리위원회 위원의 연임 및 중복 위촉을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하고 법무심의위원회를 새로 만들어 절차적 공정성도 확보한다.

철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철도 건널목 관리원 배치기준의 명확화, 붕괴위험 지역에 관한 정비계획 수립 등이 이뤄진다. 신호설비의 기능 적정성 확인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으로는 내규 50건을 폐지한다. 국가철도공단 내규는 323개에서 273개로 축소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정비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불편을 초래하거나 철도 발전을 저해하는 내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개선할 것”이라며 “내규 혁신을 위한 상시 시스템을 도입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