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애플, 내년 출시 아이폰 '바꿀 것 다 바꾼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6-11-14 16:4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내년 출시하는 새 아이폰의 전체를 곡면 디스플레이로 채우고 홈버튼을 내장하는 등 역대 가장 큰 변화를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4일 “애플이 내년 출시하는 아이폰에 시장의 기대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마침내 디자인에 근본적인 대규모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애플, 내년 출시 아이폰 '바꿀 것 다 바꾼다'  
▲ 앞면 전체에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아이폰8 예상도.
증권사 바클레이가 애플 부품공급사를 통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8은 5인치 화면, 아이폰8플러스는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5.8인치 곡면화면을 탑재한다.

아이폰7은 4.7인치, 아이폰7플러스는 5.5인치 화면을 탑재하고 있는데 화면크기가 더 늘어나는 것이다. 하드웨어 변화가 큰 만큼 제품명도 아이폰7S가 아닌 아이폰8로 붙여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액정화면 테두리를 없애고 곡면화면을 적용해 제품 측면까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아이폰 전체 크기는 이전작보다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브스는 “아직 속단은 이르지만 애플이 스마트폰시장 변화에 맞춰 전체를 화면으로 채울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삼성전자 ‘엣지’ 스마트폰과 유사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엣지 등 고가모델에 이미 양측을 곡면 디스플레이로 감싼 디자인을 선보였다. 샤오미가 최근 공개한 ‘미믹스’의 경우 액정화면 테두리가 없도록 디자인됐다.

이미 다른 스마트폰업체들이 이런 기술을 선보인만큼 애플도 아이폰8에서 디스플레이로 앞부분 전체를 채운 디자인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이 아이폰7시리즈부터 홈버튼을 터치 방식으로 대체한 만큼 아이폰8에서 홈버튼이 완전히 사라지고 액정화면에 내장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미 LG이노텍 등 애플 부품공급사가 지문인식모듈을 액정화면 유리 안에 내장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여 차기 아이폰에 적용되기 충분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애플, 내년 출시 아이폰 '바꿀 것 다 바꾼다'  
▲ 삼성전자의 곡면화면 '엣지'디자인(왼쪽)과 샤오미 '미믹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하드웨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성능 프로세서와 대용량 램, 무선충전기능 등을 차기 아이폰에 탑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아이폰8은 큰 디자인 변화와 대폭 강화된 성능으로 아이폰 사상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며 “애플 부품공급업체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제전문지 포천은 애플이 3월 공개하는 차기 아이패드에 앞부분 전체를 화면으로 채운 디자인을 먼저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파악했다.

포천은 “내년은 애플이 오래도록 쉬어왔던 하드웨어 대규모 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업체들에 줄 영향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