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동양생명, 공격적 영업으로 3분기 순이익 급증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11-10 18:3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양생명이 보장성보험을 공격적으로 판매한 데 힘입어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동양생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까지 누적순이익 2240억 원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2% 증가했으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순이익 2천억 원선을 돌파했다.

  동양생명, 공격적 영업으로 3분기 순이익 급증  
▲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
3분기까지 누적영업이익 2457억 원을 올렸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7% 늘어났다. 매출은 5조9613억 원으로 지난해 1~3분기보다 67.1% 증가했다.

3분기만 보면 순이익 685억 원을 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9% 늘었다.

3분기에 영업이익 600억 원을 올려 지난해 3분기보다 102.8% 증가했다. 매출은 1조8668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49.3% 늘어났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안방보험에 지난해 9월에 인수된 뒤 공격적인 영업을 펼쳐 실적이 좋아졌다”며 “특히 종신보험과 치명적질병(CI)보험 등 보장성보험상품의 판매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3분기에 월납초회보험료 571억 원을 거뒀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4% 늘어났다. 이 월납초회보험료 가운데 보장성보험상품 부문에서 245억 원을 얻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 증가했다.

특히 방카슈랑스(은행 창구에서 보험상품 판매) 부문에서 보장성보험상품의 월납초회보험료가 지난해 3분기보다 275.4% 늘어났다. 방카슈랑스가 저축성보험상품의 판매창구로 주로 이용되는 점과 다른 모습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안방보험에 인수된 뒤 동양생명이 수입보험료 기준으로 업계 8위에서 5위까지 뛰어올랐다”며 “영업채널을 혁신하고 자산운용수익률도 끌어올리면서 대주주인 안방보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시너지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폴크스바겐 생산능력 100만 대 더 줄여 900만 대로, 현대차그룹에 판매 2위 자리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 뽑혀, 대금 3천억 추산
윤석열 '내란특검법' 헌법소원 전원재판부 회부, 헌재 정식 심판 받는다
한국은행 "은행 2분기 가계대출 문턱 높일 것, 주담대 취급기준 더욱 강화"
[오늘의 주목주] '벤츠와 배터리 협력' 삼성SDI 19%대 올라, 코스피 6380선 ..
현대엔지니어링 이란 전쟁 뒤 재건 수요 겨냥, 주우정 에너지사업 역량 기반 든든
대우건설, 의왕·원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ETF로 수급 힘 실리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 코스피 7천 이끄나
부산시장 박형준 '한동훈과 연대' 여지 둬, 서울 이어 부산도 지도부 거리 두나
AI 해킹 우려에 보안주 급등, 증권가는 실적 보여주는 지니언스·라온시큐어·슈프리마 '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