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현대차증권 "카카오게임즈 주식 '시장수익률' 하향, 내년까지 대작 공백"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10-11 09:0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이 하향됐다.

2025년 하반기까지 실적을 부양할 대형 신작이 부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증권 "카카오게임즈 주식 '시장수익률' 하향, 내년까지 대작 공백"
▲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이 길어지는 대형 신작 공백 탓에 하향 조정됐다. <카카오게임즈>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1일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를 기존 2만4천 원에서 1만9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시장수익률 수준(Market Perform)'으로 낮춰 잡았다.

시장수익률 수준은 추천일 종가 대비 초과수익률이 15%를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미다.

10일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회사의 연결기준 매출 감소는 모터사이클용 무선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계열사 '세나테크놀로지'가 연결 종속회사에 제외된 영향"이라며 "영업이익 감소는 신작 부재가 길어지는 상황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9월30일 세나테크놀로지 지분 38%를 중견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에 매각해 784억 원을 확보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세나테크놀로지를 연결 종속회사에서 제외하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25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14.9% 감소하는 것이며, 영업이익은 1.5% 증가하는 것이다.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인 매출 2336억 원과 영업이익 61억 원에는 못 미치는 수치다.

카카오게임즈는 2025년 상반기까지 다수의 작품을 내놓지만 그 가운데 직접적으로 실적을 끌어올릴 작품은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실적 반등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기대작들이 출시되는 2025년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는 과도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이익 회복의 실현은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2025년 하반기는 되어야 대작 출시와 함께 확실한 실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