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빗썸 현장검사 예고,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처음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9-11 16:4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빗썸이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금융당국의 현장검사를 받는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빗썸을 첫 현장검사 대상으로 선정해 10일 검사 계획을 전달했다.
 
금감원 빗썸 현장검사 예고,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처음
▲ 빗썸이 가상화폐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이후 금융당국의 현장검사를 받는다.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은 현장검사를 통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준수 등 이용자 보호 체계와 불공정거래 관련 규제 이행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빗썸을 제외한 가상화폐거래소 1곳에 대해 추가로 현장검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나머지 거래소는 내년에 검사를 진행한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롯데·HD현대 석화 사업재편 이번주 확정 전망, 구조조정 첫 사례 임박
WSJ "테슬라, 미국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중국산 부품 전면 배제 추진"
서울 아파트 청약 1순위 경쟁률 136.02대 1, 지방 32배로 역대급 격차
'AI·경력직 선호'에 청년 고용률 하락 심각, '1년 이상 백수' 46.6%
은행 주담대 금리 2년 만에 6% 넘겨, 대출 문턱 더 높아진다
민주당 한정애 "대미투자특별법안 12월 통과 노력" "3차 상법개정 12월 처리 가능성..
서울 마지막 유휴지 '용산국제업무지구' 27일 첫 삽, 이르면 2030년 입주
대기업 3분기 영업이익 1년 전보다 22%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견인
삼성전자 3분기 누적 모바일 AP 매입액 11조로 사상 최대, 지난해 비해 25% 이상..
대미 현금투자 2천억 달러 투자처 관심, 원전·전력인프라 등 에너지 1순위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