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빗썸 현장검사 예고,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처음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9-11 16:4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빗썸이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금융당국의 현장검사를 받는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빗썸을 첫 현장검사 대상으로 선정해 10일 검사 계획을 전달했다.
 
금감원 빗썸 현장검사 예고,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처음
▲ 빗썸이 가상화폐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이후 금융당국의 현장검사를 받는다.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은 현장검사를 통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준수 등 이용자 보호 체계와 불공정거래 관련 규제 이행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빗썸을 제외한 가상화폐거래소 1곳에 대해 추가로 현장검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나머지 거래소는 내년에 검사를 진행한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두산 지난해 보수 박정원 113.6억 박지원 40억,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8억
리가켐바이오 영국 익수다테라퓨틱스에 2500만 달러 투자, 경영 참여하기로
정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메이슨 사건' 판정 불복소송에서 패소
정태영,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에서 작년 보수 모두 40억3300만 원 받아
다올투자증권 황준호 대표 연임 확정, 임재택 영입 무산 영향
새마을금고 지난해 순손실 1조7천억으로 역대 최대 규모, 연체율도 악화
메리츠금융지주 5천억 규모 보통주 609만 주 소각 결정, 주주환원 강화
이재명 13일째 단식 김경수 찾아 중단 권유, "살아서 내란세력과 싸우자"
금감원 홈플러스 사태 대응 특별팀 본격 가동, 불공정거래·회계심사 착수
현대해상 이석현 대표이사 선임, 6년 만에 단독 대표 체제 전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