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잭슨홀 미팅 효과'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1%대 상승, 국제유가도 급등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8-25 11:27: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잭슨홀 미팅을 거치면서 일제히 급등했다.

현지시각 2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62.3포인트(1.14%) 상승한 4만1175.08에 장을 마쳤다. 
 
'잭슨홀 미팅 효과'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1%대 상승, 국제유가도 급등
▲ 현지시각 23일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연합뉴스>

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3.97포인트(1.15%) 오른 5634.61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258.44포인트(1.47%) 높아진 1만7877.79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나 잭슨홀 미팅을 거치면서 기대감이 한층 더 강화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현지시각 23일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왔다”며 “인하 시기와 속도는 향후 데이터와 경제전망, 위험 균형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에서는 연준 위원들의 연설에서 ‘점진적’이라는 단어가 빠졌다는 사실로부터 9월 기준금리 인하폭이 0.50%포인트로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겨났다.

기준금리 인하로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거란 기대가 커지면서 뉴욕증시에서 테슬라(4.59%), 엔비디아(4.55%), 알파벳(1.11%), 애플(1.03%), 아마존(0.52%), 마이크로소프트(0.30%) 등 대형주 주가가 상승마감했다. 

다만 메타플랫폼스(-0.74%) 주가는 홀로 하락했다.

이제 증시의 방향성은 오는 28일 발표되는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에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이 향후 인공지능(AI) 테마의 방향성에 대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며 “엔비디아 실적이 시장 기대를 만족한다면 AI 테마의 주식시장 주도력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 내다봤다.

금리인하로 기업들의 생산활동이 활발해질 거란 전망에 국제유가도 오름세다.

현지시각 23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49%(1.82달러) 오른 배럴당 74.8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도 2.09%(1.60달러) 상승한 배럴당 78.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메타와 협력은 '인텔 킬러' 평가, "서버용 CPU 시장 지각변동 신호"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추진, 투자 재원 확보"
중국 HBM3E 연내 양산에 애플 메모리 공급망 진입, 삼성·SK하이닉스 초호황 '최대..
중국 로봇산업 키우려 '휴머노이드 보조금' 확대, 현대차 테슬라에 부담 가중
미래에셋 품에 안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오세진 점유율 경쟁 넘어 '수익모델 전환' 노린다
"오픈AI 1천억 달러 투자 유치 마무리 단계", 기업가치 8500억 달러로 뛰어
현대건설 '입찰보증금만 2800억' 압구정 재건축 동시 공략, 이한우 80조 도시정비 ..
기후변화가 산불 가능성 세 배 높여, 세계 각국 연초부터 산불 대응에 총력
[CINE 레시피] '웨스트 월드' '블랙 미러', AI가 만들어 낸 가상의 세계들
[컨설팅리포트] PE업계에 투자 확대 훈풍 불어와, C레벨 인재 부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