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이트진로 '테라라이트' 1초에 8병씩 팔려, 출시 2주 만에 1천만 병 돌파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8-19 16:0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이트진로 맥주 신제품 ‘테라라이트’가 1천만 병 넘게 팔렸다.

하이트진로는 19일 테라라이트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 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초에 8병 정도가 판매된 셈이다.
 
하이트진로 '테라라이트' 1초에 8병씩 팔려, 출시 2주 만에 1천만 병 돌파
▲ 하이트진로 맥주 신제품 ‘테라라이트’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 병을 돌파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테라라이트 판매 속도에 맞춰 출시 초기 생산량을 1.5배 이상 늘렸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테라라이트는 7월 전국 대형마트에서 2위 브랜드보다 1.4배 높은 판매량을 보이면서 라이트맥주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하이트진로는 점유율 상승이 다른 오프라인 채널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라이트를 국내 라이트맥주 가운데 유일하게 유흥매장용 500㎖ 병제품으로도 출시했다.

배우 이동욱씨를 모델로 한 광고 영상은 공개 후 조회 수 약 140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2024 전주가맥축제’에서는 당일 생산한 테라라이트 9만 병을 모두 판매해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라라이트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 두 가지 포인트를 잡은 맥주다”며 “테라라이트가 국내 맥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