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8300만 원대 상승, 트럼프 머스크 대담에서 가상화폐 얘기 안 나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8-13 16:2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8300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X 최대주주가 2시간 넘게 대담을 진행했지만 기대를 모았던 가상화폐 관련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비트코인 8300만 원대 상승, 트럼프 머스크 대담에서 가상화폐 얘기 안 나와
▲ 13일 코인게이프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왼쪽)과 일론 머스크 X 최대주주(오른쪽)의 대담에서 비트코인과 관련된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13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3시55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47% 오른 8307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88% 오른 371만7천 원에, 비앤비는 2.82% 상승한 72만9천 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솔라나(1.84%), 리플(1.01%), 도지코인(3.50%), 에이다(1.94%)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0.43%), 유에스디코인(-0.36%), 트론(-1.12%)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이브이지(70.76%), 크라토스(48.75%), 라이파이낸스(23.59%), 피르마체인(18.67%), 퓨저니스트(15.16%), 그래비티(13.37%)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12일(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이 머스크 X 최대주주와 X를 통해 대담을 진행해 다양한 문제를 논의했으나 가상화폐 관련 얘기는 나누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코인게이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친가상화폐 성향을 고려할 때 이번 대담에 비트코인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될 수 있고 이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머스크 X 최대주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 피습을 당하자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