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구조조정 효과로 3분기 흑자전환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구조조정을 추진한 효과를 봐 3분기에 흑자를 냈다.

삼성중공업은 3분기에 매출 2조7778억 원, 영업이익 840억 원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 늘어났고 흑자로 전환했다.

  삼성중공업, 구조조정 효과로 3분기 흑자전환  
▲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2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삼성중공업은 2분기에 희망퇴직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영업손실 2838억 원을 냈다.

삼성중공업은 자구계획안에 포함된 구조조정 방안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임직원 모두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3%대의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원가절감 등 경영개선 노력을 지속해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11월에 예정된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대형 해양플랜트를 비롯한 수 건의 수주계약을 따내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9월 말에 올해 첫 수주를 따내며 일감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모두 6억 달러 규모의 일감을 수주해 올해 연간 수주목표의 11%를 채웠다.

이탈리아 에너지기업 에니(ENI)가 발주한 모잠비크 해양플랜트와 인도회사 게일이 발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선박까지 수주할 경우 올해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490만 원대 상승,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에 투자 심리 개선
카카오 6년 늦은 '유료 구독' 시장 참전, 정신아 커머스 약점 딛고 네이버·쿠팡 따라..
반얀그룹도 파르나스도 강원도 고급호텔 격전지로, 동해 내국인 받치고 외국 관광객 보탠다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인가로 대규모 자금조달 기반 확보, 김종민 IB 포트폴리오 다변화 탄력
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 '9월 시한' 넘길 듯, 네카오·금융권은 법보다 먼저 뛴다
최태원 SK하이닉스 일본 반도체 공장 밀어붙이나, 잦은 재해 더해 일본 정부 인허가 '..
가스공사 LNG캐나다 '물량' 확보 총력, 홍의락 수익 개선·미수금 축소 '두 토끼' ..
중국 LFP 이어 나트륨 배터리 '독주' 준비, LG엔솔 삼성SDI ESS 미국 공략 ..
미국 'K뷰티 대목' 10월부터 본격 열린다, 에이피알·아모레·달바 '연말 쇼핑전' 채비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