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구조조정 효과로 3분기 흑자전환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10-27 18:2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구조조정을 추진한 효과를 봐 3분기에 흑자를 냈다.

삼성중공업은 3분기에 매출 2조7778억 원, 영업이익 840억 원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 늘어났고 흑자로 전환했다.

  삼성중공업, 구조조정 효과로 3분기 흑자전환  
▲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2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삼성중공업은 2분기에 희망퇴직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영업손실 2838억 원을 냈다.

삼성중공업은 자구계획안에 포함된 구조조정 방안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임직원 모두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3%대의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원가절감 등 경영개선 노력을 지속해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11월에 예정된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대형 해양플랜트를 비롯한 수 건의 수주계약을 따내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9월 말에 올해 첫 수주를 따내며 일감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모두 6억 달러 규모의 일감을 수주해 올해 연간 수주목표의 11%를 채웠다.

이탈리아 에너지기업 에니(ENI)가 발주한 모잠비크 해양플랜트와 인도회사 게일이 발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선박까지 수주할 경우 올해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한화그룹 미국 방산 자회사와 투자법인에 4150억 투입, 현지 시장 공략 속도
인천공항공사 항공기 정비·개조 경쟁력 강화 협의체 발족, "글로벌 MRO 허브될 것"
김민석 "비거주 1주택 종부세 강화는 숙의 필요, 부득이한 사유 폭넓게 인정해야"
현대차 노조 24일 부분파업 유보, 사측과 임금협상 재개 예정
현대차그룹 경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 기탁, 차량 수리비도 할인
엔비디아 AI 칩 탑재 서버 가격 15% 이상 오른다, 메모리 가격 급등 영향
신한카드 상반기 실적서 해외사업 강자 재확인, 박창훈 우즈베키스탄으로 성장동력 이어간다
제일약품 위식도역류 신약 자큐보 성장에도 적자 못 면해, 성석제 하반기 수익성 반전 절실
미국-이란 전쟁에 에너지 위기 '본게임', 중국의 수출 정책 핵심 변수로 떠올라
원/달러 환율 1400원대 아래로, 삼성·LG 계열 부품사 하반기 실적 악재에 더 노출되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