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우미건설 아파트 브랜드 '린' 출범 18년 만에 새 단장, '순수함' 담아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8-01 10:58: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미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린(Lynn)’을 새롭게 단장한다. 

우미건설은 1일 아파트 브랜드 ‘린’의 리뉴얼 디자인을 공개했다. 
 
우미건설 아파트 브랜드 '린' 출범 18년 만에 새 단장, '순수함' 담아
▲ 우미건설이 순수함을 테마로 삼아 아파트 브랜드 ‘린(Lynn)’을 리뉴얼했다. 사진은 변경된 브랜드 로고. <우미건설>

‘린’은 한자 ‘이웃 린(隣)’에서 그 의미를 가져온 아파트 브랜드로 2006년 처음 도입됐다.

우미건설은 “리뉴얼된 ‘린’은 ‘순수함’을 아이덴티티로 설정했다”며 “주거의 본질적 기능에 충실하고 간결한 디자인의 주거 상품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린’은 △퓨어 라이프(Pure Life, 공간에 대한 기준 제시) △퓨어 엑설런스(Pure Exellence, 전문성에 기반한 고품질) △퓨어 하트(Pure Heart, 고객을 대하는 진솔한 자세)를 핵심가치로 제시한다.

새로운 브랜드 가치에 맞춰 로고 글자체를 간결하고 명료하게 다듬었다. 

커뮤니티를 의미하는 C자형 원은 주황색 온점으로 바뀌었다. 주황색은 따뜻한 마음을, 온점은 완전함을 상징한다. 슬로건은 삶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마음 놓고 기댈 수 있는 집이라는 의미의 ‘린 온 미’(Lean on me, 나에게 기대세요)‘다. 

리뉴얼된 ‘린’ 브랜드는 하반기 분양하는 ‘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부터 순차 적용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린은 주거의 본질적 기능을 추구하며, 입주민들에게 본연의 삶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시장의 변화에 한 발 앞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통신사에 '금융서비스 인증 강화' 권고,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
중국 미국산 반도체에 물린 보복 관세 철회 조짐, 외신들 '무역 현장' 변화 전해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에 2540선 위로, 코스닥도 강보합 마감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 78% 급감, 전방시장 침체·원료값 상승
SK온, 미국 중저가 전기차 제조사에 4조 규모 배터리 공급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156억으로 25.3% 감소, 주당 200원 분기 배당
서울시 중계본동 백사마을 정비사업 가결, 3178세대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
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666억으로 33% 감소, 대손비용 확대 영향
이마트 실적 개선 탑승하다, 한채양 점포는 '확장' 내부는 '절감' 전략 성과
국힘 경선 일대일 토론회, 홍준표 "윤석열에 깐족대고 시비" 한동훈 "대통령 옆 아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