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테슬라 호주서 약 4억 달러 ESS '메가팩' 공급계약 따내, "실적 중요도 커져"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4-07-16 11:47: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테슬라 호주서 약 4억 달러 ESS '메가팩' 공급계약 따내, "실적 중요도 커져"
▲ 테슬라 메가팩이 설치될 호주 NSW 오라나 지역 모습. <아카이샤에너지>
[비즈니스포스트] 테슬라가 호주에서 5천억 원을 웃도는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인 ‘메가팩’ 공급 계약을 맺었다. 

15일(현지시각) 전기차 전문매체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테슬라는 현지업체 아카이샤에너지가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에 설치하는 ‘오라나’ ESS 프로젝트에 3억7500만 달러(약 5197억 원) 규모의 메가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테슬라는 2024년 4월 프랑스 개발사 네오엔이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WA)에 구축하는 콜리(Collie) 배터리 증설 사업을 일부 따냈다. 

올해 연초와 작년 10월에도 퀸즐랜드주와 NSW에 메가팩 설비를 각각 착공하거나 가동하는 등 관련 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 계약을 확보한 것이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테슬라에서 ESS와 태양광 부문을 담당하는 ‘테슬라 에너지’ 사업부는 이번 2분기 9.4기가와트시(GWh) 용량의 메가팩과 파워월 제품을 설치했다.

1분기와 비교해 132% 증가한 규모며 작년 2분기보다 157%나 늘어났다. 

메가팩은 테슬라가 생산하는 대규모 ESS로 에너지 그리드나 산업용으로 주로 사용되며 파워월은 가정용 ESS다. 

테슬라라티는 “테슬라 에너지 부서는 지난 몇 년 동안 회사 실적에서 더욱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