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사업 재조정으로 전문화 구축"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10-18 18:5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그룹이 방산 계열사의 사업영역 재조정을 통해 방산사업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한화그룹이 사업영역 재편으로 방산 계열사가 모두 각자의 주력사업에 집중하게 됐다”며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경영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진단했다.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사업 재조정으로 전문화 구축"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그룹은 한화와 한화테크윈,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등 방산 계열사 4곳의 사업영역을 재조정하는 작업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각 계열사에 분산됐던 사업영역을 통합하고 재분배해 사업경쟁력을 높이고 앞으로 글로벌 방산체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한화는 한화디펜스와 한화시스템으로부터 항법사업과 레이저사업을 양수받게 된다.

이 연구원은 “한화는 항법사업 양수를 통해 정밀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레이저사업은 한화의 기존 사업인 탄약, 유도무기체계를 보완 및 대체할 수 있는 미래 무기체계로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3개 계열사가 개발하고 있던 무인로봇사업이 모이는 한화테크윈은 무인무기체계사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화로부터 유도탄용 탐색기사업을 가져오는 한화시스템은 레이더와 광전자 등 첨단기술을 담당하게 된다.

한화디펜스는 각종 무기체계의 지상 플랫폼을 전담하고 기존 주력사업이었던 기동·대공·발사대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 연구원은 “각 계열사가 전문 사업분야에 집중함으로써 한화그룹의 방산사업 역량 통합에 따른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고 내다봤다.

사업영역 조정은 2017년까지 이어진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한국GM 이익잉여금 4조3465억 전입, 우선주 배당에 1236억 활용
현대차 미국에서 29만4128대 리콜, 아이오닉6·싼타페·G90 포함
파라타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671억, 초기 투자비와 경쟁심화 영향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200건설' 21%대 올라 상승률 1위, ..
민주당 서울·경기 후보 확정하고 부산 전재수는 무혐의, 국힘은 '공천 후유증' 계속
농협금융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선점 나서, 은행ᐧ증권ᐧ자산운용 삼각편대 구축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기판 경쟁력' 삼성전기 주가 9%대 올라, 코스피 미국 이란..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작년 매출 3697억 역대 최대, 4910과 아무드 모두 성장률 높아
이스타항공 지난해 매출 6301억으로 역대 최대, "올해 중화권 노선 확대"
금융위 첨단산업 지원 위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5월 출범, 서민 우선배정 20%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